액면 분할 뜻 :: 액면 분할은 좋을까 안좋을까? 

 

액면 분할 뜻 :: 액면 분할은 좋을까 안좋을까? 

오늘 여러분들에게 다루어드릴 내용은 액면분할에 관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액면 분할은 과연 호재일까 악재일까 궁금해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해당 포스팅을 끝까지 보신다면 무조건 이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역면분할의 사전적 의미는 위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름은 조금 생소하게 들릴 수 있습니다만 사실 주식의 액면가액을 일정하게 나누어 주식수를 나누는 것이 전부입니다. 

 

  • 만약 주식이 10만 원짜리 주식인데 1 : 5로 분할을 결정한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 그러면 주식의 숫자는 5개로 분할이 되겠죠? 또한 개별 주식의 가격은 2만 원이 되는 것입니다.

  • 간단하게 정리를 해드리겠습니다. 수박을 먹는 경우에 통으로 먹어버리거나 조각으로 나누어 먹느냐의 개념입니다.

 

본격적으로 무상증자와 액면 분할의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무상증자와 액면 분할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서 나열해 드리겠습니다.

 

  • 무상증자 = 회계상의 문제가 생김 (이익금액이 자본금의 형태로 이동)

  • 액면 분할 = 회계상 큰 차이는 없음

  • 사실 둘의 큰 차이가 없게 느껴지는 것이 두 경우 모두 주식 수가 증가하고, 가격은 감소하고, 시가 총액마저 동일. 

  • 따라서 기업의 가치에는 큰 문제 없이 그대로임

  • 겉으로 보았을 땐 비슷

액면 분할 뜻 :: 액면 분할은 좋을까 안좋을까?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액면분할은 투자자들에게 좋은 소식일까 안 좋은 소식일까?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서 지난 20년 테슬라의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년 테슬라와 애플은 액면분할을 진행했는데 애플은 4분의 1로 테슬라는 5분의 1로 각각 분할을 진행했습니다.

 

물론 현재 둘의 주가는 어마어마하게 올랐지만 이는 액면분할이라고 딱 지정해서 말하기엔 어폐가 있다는 것이 기업의 가치가 그동안 증가를 했을 변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액분을 하게 되면 액면가가 훨씬 낮아져 투자자들의 접근이 편해지기에 애플, 테슬라와 같은 유망한 업체들의 경우에는 좋은 소식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반면 액면 분할을 하게 될시에는 주식의 주가 상당하게 증가하여 시장 유동성이 증가하고, 향후 주가 상승폭이 국한되게 되는 결과를 이끌 수 있습니다. (시중 유통수가 많기 때문에, 주가는 상승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아마존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당 가격이 무려 300만 원이 넘는 가격임에도 아직까지 액면분할에 대한 소식이 없습니다. 분명 많은 투자자들이 원하는 부분이 이러한 부분이 아닐까 생각이 들지만 해당 기업에서는 아직까지 노코멘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다루어드렸다시피 액분을 하지 않으면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가 변동성이 적어질 수 있겠죠?

 

 

 

 

 

위의 이유에서였을까 아직도 버크셔의 경우에는 주당 가격이 4억에 달함에도 액면 분할을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4억의 가격은 무려 집 한채의 가격에 해당하는 주가 이기도 한데 사실 회사에 대한 큰 믿음을 가지고 있지 않은 투자자라면 주식을 가지고 있기가 다소 무리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이유에서인가 주가의 변동성은 미비하고, 회사의 가치를 유지하는데 큰 장점이 되겠으며 이러한 이유들로 버핏 형님 역시 액면 분할에 대한 생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포스팅 3줄 정리

액면 분할 뜻 :: 액면 분할은 좋을까 안좋을까? 

  • 액면분할을 하면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가 편해지기는 한다
  • 따라서 호재도 악재도 아니다 ( 급락하는 경우 폭등하는 경우도 있기에 )
  • 액면 분할이라고 해서 무조건 몰빵을 하는 건 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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